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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 한글 1.0
한/글 1.0
제작자
이찬진, 김형집, 우원식, 김택진
제작 국가
제작 시기
1989년 4월
형태
소프트웨어 패키지
장르
워드프로세서
현재 상태
소실됨
목차
1. 개요2. 상세3. 소실 경위4. 수색5. 문화재 등록과 말소6. 현황


1. 개요 [편집]

아래아 한글 1.0 초판 패키지는 1989년 4월 출시된 한/글의 최초 상용 버전 한/글 1.0의 초판 실물 패키지이다.[1]
이 문서에서 다루는 로스트 미디어는 프로그램 자체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당시 판매된 5.25인치 플로피디스크·설명서·박스로 이루어진 1989년 발매 초판 실물 패키지이다.[2]
한글 정보화에 기여한 상징적 소프트웨어로 평가받지만, 정작 1.0 초판 패키지는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3]

2. 상세 [편집]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아래한글은 1988년 이찬진·김형집·우원식 등 서울대 컴퓨터 동아리 선후배가 만들기 시작했으며, 1989년 버전 1.0이 완성되었다.[4]
또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한글과컴퓨터 항목은 이찬진이 연구회 동료 3명인 김형집·우원식·김택진과 함께 최초의 한글 소프트웨어 '아래아한글 1.0판'을 만들었고, 이를 1989년 4월 서울 세운상가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한다.[5]
2013년 문화재 등록 예고 당시 소개에 따르면 한글 1.0 패키지는 WYSIWYG 편집과 다양한 글꼴, 선 그리기 기능 등을 지원하는 최초 상용 버전이었다.[6]

3. 소실 경위 [편집]

국립한글박물관에 따르면 한/글 1.0은 출시 직후 버그가 심해 판매처에서 업그레이드된 1.10 버전으로 대부분 교환되었다.[7]
여기에 당시 저작권 인식이 미비하여 많은 이용자가 정품 패키지 대신 불법 복제본을 사용했고, 개발사인 한글과컴퓨터에도 1.0 실물이 남아 있지 않았다고 한다.[8]
동아일보는 국립한글박물관이 찾고 있던 대상이 1989년 4월 발매 당시의 1.0 패키지였으며, 개발자 이찬진 역시 이를 보관하고 있지 않았다고 보도하였다.[9]

4. 수색 [편집]

2015년 국립한글박물관은 전시를 위해 아래아 한글 1.0 초판 패키지를 공개적으로 수소문했다.[10]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증 또는 매입 사례금으로 최대 5천만 원이 제시되었다.[11]
그러나 박물관으로 들어온 제보물들은 대부분 후기 버전이었고, 2015년 1월 말까지 확인된 실물은 모두 1.10이었다.[12]
국립한글박물관이 공개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힌 가장 초기의 실물 자료 역시 1.10 버전이었다.[13]
이후 2015년 10월 YTN 보도와 2023년 SBS 보도에서도 초판 패키지는 여전히 찾지 못한 상태로 소개되었다.[14]

5. 문화재 등록과 말소 [편집]

문화재청은 2013년 6월 '한글 1.0 패키지'를 근·현대 산업기술 유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15]
그러나 문화재청의 2016년 국정감사 서면답변에는, 2013년 8월 27일 등록된 '한글 1.0 패키지'가 진위 여부 조사 결과 실제 한글 1.0 패키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등록이 말소되었다고 적혀 있다.[16]
또한 국가등록문화재 말소 현황 문서에는 해당 물건이 2016년 6월 15일 한글 1.20 패키지로 확인됨에 따라 말소되었다고 기재되어 있다.[17]

6. 현황 [편집]